애플의 아이패드(iPad),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This post was written on February 1, 2010


벌써 아이패드에 관련된 글이 4번째군요.
큰 이슈가 없으면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당분간은 아이패드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작은 실망과 새로운 기대

아이패드가 나오고 여러 곳에서 짧은 리뷰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발표되고, 실망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애플의 주가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아이폰이라는 작은 모바일 기계가 일으킨 파급효과가 엄청났기 때문에
애플에 대한 기대치가 그만큼 높았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아이폰 OS와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본 어플들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cnet 의 한 기자의 리뷰였습니다.
또 다른 리뷰를 보실까요?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패드가 아이폰 OS를 사용해서 얻어낸 점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OS의 어플들을 그대로 아이패드의 어플로 사용할 수 있고,
빠른 부팅속도와 빠른 실행능력을 가질 수 있었고,
매우 쉽다는 것 등 맥 OS를 썼을 때를 생각해보면 아이폰 OS를 사용해서
훨씬 더 많은 장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OS의 영역이 더 커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필요없는 부분들은 사용성을 위하여 과감히 버려버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이패드이지만 얼마나 팔릴 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이패드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이패드의 영역의 제품을 실제적으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것이지요.

아이패드를 실망스럽다는 평으로 많이들 보는 것 같은데,
애플이 만들 수 있는 최대의 제품을 만든 게 맞는 것 같이 보입니다.

세부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PMP, 전자사전, E-book 부터 넷북, 노트북의 영역까지 광범위하게
침범하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위해 어떤 어플이 나올 것인지 궁금해지고,
아이패드를 어떻게 쓴다더라, 이게 좋다더라.
이런 점이 확실히 나올 때 쯤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새로운 작은 영역의 제품이지만,
타 영역들을 침범하는 제품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라고 정의를 내리기도 어렵고,
향후 판세가 어떻게 될지도 알 수 없는 것이겠지요.

아이패드-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지고 싶은 것.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더 편해질 것만 같은 것.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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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MS의 스티브 발머가 어떤 사람의 맥북에 싸인을 해주는 모습을 감상하며
끝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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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예술이군요..
    아.. 사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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