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매직 마우스와 함께
This post was written on April 4, 2010

매직마우스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맥북에 터치패드가 세, 네손가락 터치를 지원하지 않기도 하고,
일부 작업들을 맥으로 전환하려는 과정 중에 있으면 좋겠다는 판단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역시 애플답게 디자인은 쓰고 싶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매직마우스가 기존 마우스와 다른 점은 상단이 전면 터치로 이루어져있고,
네 손가락까지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 물론 매킨토시와 함께가 아닐 경우 상당 기능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사용한 지 몇 시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맥북에 MagicPrefs 를 설치한 후,
입맛에 맞게 설정하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세 손가락 클릭, 세 손가락 탭(터치)을 Spaces 로 지정하고,
네 손가락 클릭, 네 손가락 탭(터치)을 Expose Desktop 으로 지정해놓았습니다.
탭(터치) 만으로는 마우스를 예민하게 만져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클릭도 같은 설정을 해놓았는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매직마우스의 기능이 현재 완전하게 정의된 상태는 아닌 것 같아서,
우선 탭에 대한 반응은 빼고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맥과의 연결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고, 전원은 AA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60일에서 120일 가량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매직마우스는 2010년 4월 기준으로 8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맥 사용자이고, 마우스가 필요하시다면 매직마우스로 사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로서 각종 웹 문서 관련 작업과 일부 웹 프로그래밍을 맥으로 전환하여 조금 더 재미있게 일하고,
개발 환경을 극대화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매직 마우스는 그러한 전환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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