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0일
아이폰4의 예약물량이 풀리고 있습니다.
다 알고 계신 내용이므로 간단한 개봉 사진, 개봉 평 정도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위 사진의 박스가 아이폰 4의 박스입니다.
아이폰 3GS의 박스보다는 조금 작고, 탄탄한 느낌입니다.
애플답게 박스부터 감탄스럽습니다.
다음으로 아이폰4의 스펙입니다.
기존 포스트에서 이미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 애플, 아이폰 4(iPhone 4) 공개 및 국내 출시 확정
CPU는 A4(1Ghz)를 채용하였고,
디스플레이는 Retina Display를 채용했습니다.
960×640의 해상도, 인치당 326픽셀(326ppi), 800:1 명암비(4x) IPS 패널입니다.
갤럭시S의 수퍼아몰레드와의 비교가 화제가 되고 있지요.
Retina Display는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셀을 구성할 수 있어서 기존 LCD보다 화질이 좋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는 말이나 기술보다는 직접 보는게 중요하므로,
디스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눈으로 직접 여러가지 스마트폰의 화질을 보고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 5배의 디지털 줌, 조명센서와 LED 플래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2개, 마이크 2개 입니다. 마이크가 2개인 이유는 잡음제거를 위해서입니다.
세부 스펙은 GPS, 가속도 센서 등의 기존 3GS가 가지고 있는 부분들은
그대로 탑재되어 있고, 자이로센서는 추가,
wifi는 802.11 b/g/n 으로 한 레벨 위의 무선환경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의 옆모습입니다.
최근 아이폰 구매자 사이에서 +버튼과 -버튼이 바뀌어있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이 아이폰은 정상이네요. ^^
박스안 구성물은 설명서, 심카드 교체를 위한 핀,
그리고 위와 같이 USB 연결 잭, 이어폰,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아이폰 3GS와 마찬가지로 간결한 박스 구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4로 HS LOG에 접속한 사진입니다.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고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만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3GS와 비교했을 때
엄연히 한단계 위의 디스플레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디스플레이 외에 아이폰 3GS와의 큰 차이라고 보면
전면 카메라, iOS의 멀티태스킹 상황에서 끊김이 없다는 것 정도
로 볼 수 있겠네요.
(※ 참고로 아이폰 3GS에서 멀티태스킹시 가끔 끊김이 있는 정도의 수준은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비일비재한 현상입니다.)
때문에 3GS와 차원이 다르다기 보다는 3GS를 업그레이드한 모습입니다.
현재 3GS를 잘 사용하고 계시다면, 굳이 아이폰4를 욕심내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KT가 아이폰에 대한 A/S를 수리 가능한 정책으로 바꿔가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리퍼정책과 혼용해서 모든 아이폰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A/S 정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유투브의 아이폰 4 개봉영상과 함께 마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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