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OS7 리뷰 : 약간의 아쉬움
This post was written on October 17, 2013

아이폰이 iOS7 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서…
간단히 포스팅합니다. ^^
※ 자세한 내용은 없습니다.

정확한 iOS7 의 특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apple.com/kr/ios/what-is/

가지고 있던 아이폰4와 아이폰5, 아이패드 3세대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우선 iOS 7 자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이건 뭔가 잘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제어센터”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자면
아이폰의 큰 문제였던 와이파이를 끄고 켜는 방식이
아래쪽 하단에서 위로 슬라이드하면 오픈되는 “제어센터”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설정”까지 가야 했던 기존에 비해서는 편하지만,
그래도 더 편한 방법이 많은데 굳이 “제어센터”까지 만들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어센터”의 후레쉬나 타이머, 카메라를 보면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그런게 왜 거기에 필요한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또 다음으로 별로였던 것은
마치 과거 PC OS 의 발전처럼 OS가 버젼업되며 무거워졌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버젼업을 하며 어디까지 무거워질지는 모르겠으나,
아이폰4에서의 iOS7 테스트에서 반응속도가 정말 형편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뽀샤시한 움직임 동작 때문에 더욱 더 느려지게 느껴지며
이왕이면 아이폰의 버젼별로 뽀샤시 움직임 패턴을
속도에 따라 넣고 빼고 결정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몇가지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으며
다행히 멀티태스킹과 사파리의 변화 부분, iPhone 검색 부분
시리의 변화된 부분, 카메라의 변화된 부분은 어느정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킨을 뽀샤시하게 변화시킨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만
이런 식으로 변경할 것이라면
앞으로는 테마를 변경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할 듯 하네요.
OS가 무거워지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그 외에 에어드롭, 에어플레이, 게임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업데이트 내용은 그냥 그냥 쓰기 좋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앞으로의 iOS 버젼업이 걱정되는 iOS7 이었습니다.

UI에서 충분히 획기적인 많은 부분들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더 편한 획기적인 방식이라기 보다는 여타 OS 들에서 늘 보아왔던 방식들이었고,
애플 특유의 사용자에 의해 변경할 수 없는 테마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의 완전히 변했다는 것이
무언가 애플스럽지 않다는 느낌마저 들게 하네요.

애플의 OS 철학과 구글, MS 의 OS 철학의 그 중간에 있다는 느낌…
구글, MS 등 의 OS 철학은 이미 많은 OS 제작 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부분이니,
다음버젼의 iOS 는 제발 다시 애플스럽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S LOG List of IT ISSUE

Copyright © HS LOG
Published on October 17, 2013 Filed under: IT issue; Tagged as: , , ,

No Comments

Thank you for visiting. If you leave a comment, I will not forget.

HS LOG List of IT ISSUE

 
The number of visitors for this post is 113 (measured by Jetp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