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로 옮겨가며~
This post was written on April 14, 2011


하루 전에 아이폰 3GS를 팔고
오늘 아이폰 4로 옮겨탔습니다.

3GS를 쓰기 시작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그리고 사실 그렇게 질리지도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할부금 청산을 위해 팔게 되었네요.

물론 전 또 다시 아이폰 4로
24개월짜리 할부
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이 글은 아이폰 3GS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이폰 4를 고민하실 경우에 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HS LOG의 결론 : 3GS를 판 것은 실수였던 같네요~ ^^

제가 필요한 것은 아이폰인데 말이죠.
3GS든 4든 상관이 없죠.

대다수의 아이폰 유저들이 인정하리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명품은 3GS입니다.

소프트웨어로 볼 것 같으면 아이폰 4와 마찬가지로
iOS 4점대의 버젼을 무난히 사용할 수 있으며
탄탄한 그립감, 떨어뜨려도 큰 무리 없는 강한 하드웨어, 안정적인 통화품질
무엇보다 조금 남은 할부기간! 이 큰 장점이죠.

할부만 끝나면 요금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싸게 아이폰을 쓰면 그만인 것이죠.

하여간 다시 아이폰 4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존에 Nike+ GPS 앱을 처음으로 구매했고,
이 어플은 지금까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중요한 앱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이폰이 꼭 좋은 건 아니었는데
아쉽게도 제 머리 속에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 고집일 뿐일 가능성이 50%,
아직 타 스마트폰이 아이폰을 못 따라왔을 확률 50%)

아이폰 3GS에 비해 아이폰 4는 많은 점에서
향상되었음은 분명합니다.

1. A4칩을 통한 빠른 속도,
2. 애플답게 IPS 패널을 이용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3. 802.11 b/g/n을 지원,

4. 그리고 Face time!^^

테스트 삼아 친구에게 그냥 한번 해봤는데,
그냥 받더군요!
색다른 느낌의 경험이었습니다.

서로 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첨부하기 그렇고,
서로 후변 카메라로 바꿔놓고, 찍어보았습니다.
즐거운 기억에 첨부해봅니다.

아무튼 저 정도입니다.
아이폰 3GS 유저가 굳이 4로 옮겨올 필요는 없는 것이었네요.
그만튼 3GS가 잘만들어졌고, iOS의 업데이트도 충실했다는 것이죠.

새로운 할부가 생겨서 몹시 안타깝지만
그래도 즐겨보려고 합니다.

이 후회는
1. 아이폰 3GS의 이어폰단자 고장
2. 아이폰 3GS의 침수라벨 이미 분홍색
3. 아이폰 3GS, 만족스러운 가격에 판매
4. 아이폰 4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
에도 불구하고,

드는 생각입니다.
비싼 기계임은 확실한 거죠~

혹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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