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연아(Yu-na Kim), 대한민국을 울리다. – 2010년 2월
This post was written on February 26, 2010

어린시절부터 보아온 동계올림픽과 이번 동계올림픽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김연아’라는 단어가 하나의 키워드로 올림픽이 시작되고, 끝나겠네요.
밴쿠버 올림픽은 2002 월드컵처럼 잊혀지지 않는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경기도 아니고,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한국이 1등이라니요.
정말 놀라운 일 아닌가요?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정말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단 한 소녀의 노력이 국가의 이미지와 전 국민의 기분을 바꿔놓았습니다.
모든 메달이 다 소중하지만, 이건 금메달 수준을 훨씬 넘어서네요.

한국의 자랑, ‘김연아’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 될 지,
다음 올림픽에도 여전히 지금과 같은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영상과 이번 올림픽 영상을 보면서 마치겠습니다.
‘김연아’가 분명히 과거보다 성장해 있음을 알게 해주는 영상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HS LOG List of MY STORY
2 Comments
  1. 김연아선수의 금메달도 대단했지만 전 모태범선수와 이상화선수의 금메달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체조라던가 피겨는 어느정도 동양선수들의 선전이 있었기에 하면 되지않을까 하는 막연함이라도 있었는데 사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에서 동양인이 금메달을 딴다는 것은 신체구조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500m, 10000m에서 모두 메달을 따다니 저한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더군요. 스피드스케이팅도 이렇게 메달을 획득했으니 육상도 노력하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 육상에서의 금메달이라…
    육상에서는 메달권에만 들어도 정말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잇을 것 같고,
    한국사람들은 모두 좋아할 것 같은데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답변 달아주지 않을 것 같았던 곳에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Thank you for visiting. If you leave a comment, I will not forget.

HS LOG List of MY STORY

 
The number of visitors for this post is 19 (measured by Jetp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