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 39일 전 : 마지막 기회 – 2022년 1월
This post was written on January 11, 2022

39일 전이다. 주말마다 입이 터진다. 너무 많이 먹었다. 어제(1월 10일 월요일) 오전 기준 84.2kg이다. 한 번만 더 입이 터지면 대회 출전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 75kg이 되어야 복근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보디빌딩 체급도 -75kg으로 신청했기 때문이다.

  • 12월 31일에 81.5kg이었다. 아쉽다.
  • 체급은 중요하지 않지만, 현재의 몸 상태로는 75kg 이하가 되야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 원래는 여기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백 더블 바이셉스 자세를 찍은 영상에서 등 근육이 생각보다 잘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굳게 먹었다.

몸무게는 갑자기 많이 먹어서 올라온 것이라서, 며칠 안으로 81kg까지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까지 77~78kg은 만들어야 그 다음이 있다.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

다이어트가 안되니, 잘 먹어서 운동은 잘된다.

월수금 하체 [스쿼트(5) + 레그 익스텐션(5) + 레그 컬(5)]
[데드리프트(5) + 바벨 로우(5) + 암 풀 다운(5) + 랫 풀 다운(5) + 시티드 로우(5)]
삼두 [케이블 트라이셉스 푸쉬 다운(5)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8~10)]
일화목 가슴[플랫 벤치(5) + 펙 덱 플라이(5) + 인클라인 벤치(5) + 디클라인 머신(5)]
어깨 [레터럴 레이즈(4X90) + 덤벨 숄더 프레스(4~5)]
이두 [덤벨 컬(4) + 바벨 컬(4) + 해머 컬(4)]
기타 (연습 중) [풀업]

주 6일로 2분할 진행 중이다. 월수금은 하체와 등 중심으로 일화목은 가슴과 어깨를 중심으로 운동하고 있다.

  • 토요일은 완전하게 휴식하고 있다.

월수금에는 레그 익스텐션(5) – 레그 컬(5) – 스쿼트(5) – 데드리프트(5) – 바벨 로우(5) – 케이블 암 풀 다운(5) – 케이블 랫 풀 다운(5) – 케이블 시티드 로우(5) – 케이블 트라이셉스 푸쉬 다운(5)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8~10) – 레그 레이즈(5)의 순서로 하체/등/삼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하체 운동을 마치고 등 운동을 진행하는 순서이다. 하체는 하기 싫기 때문에…
  • 최근에 등 운동에 케이블 암 풀 다운을 추가했다. 전면 광배 확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화목에는 플랫 벤치 프레스(5) – 디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머신(5) – 펙 덱 플라이(5) –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5) – [레터럴 레이즈(4X90) + 덤벨 컬(4)] – 덤벨 숄더 프레스(4~5) – [해머 컬(4) + 바벨 컬(4)]의 순서로 가슴/어깨/이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어깨 운동은 레터럴 레이즈가 메인이다. 12kg으로 후면 20개, 10kg으로 측면 15개, 8kg으로 측면 15개, 8kg으로 측전면 15개, 6kg으로 전면 15개를 한 세트로 진행한다.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일요일에는 위 가슴/어깨/이두 운동을 모두 한 세트씩 빼고 진행하고 있다.

아직도 풀업이 제대로 안되며, 알맞은 복근 운동을 찾지 못했다. 아쉽다.

앞으로 식단대로 잘 먹는다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평일에는 문제가 없는데, 주말에는 보상 심리가 강한 것 같다. 13일(4번의 주말과 설 연휴 5일)만 잘 견디면 나머지 날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잘 버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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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1, 2022 Filed under: M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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