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 다시 느껴보는 작은 아이폰의 편리함
This post was written on June 28, 2019

아빠가 사용하고 계시던 아이폰 7 플러스의 통화 문제가 발생했다. 이전에 쓰셨던 작은 아이폰 5가 편하다고, 그것으로 주문해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이폰 5와 비슷하면서 그나마 스펙이 높은 아이폰 SE를 해외 직구로 구매해서 넘겨드리게 되었다. 컬러는 로즈 골드만 선택할 수 있었기에 그냥 로즈 골드로 선택했다.

아이폰 플러스 버젼처럼 큰 전화기가 전혀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 아이폰 XS가 주력인 현재 상황에서 해당 사이즈의 아이폰을 고집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그 사이즈를 고집했던 스티브 잡스가 많이 떠올랐다. 나도 아이폰 5, SE의 사이즈가 실용적이라는 것에 매우 동의한다.


※ 참고로 아이폰 SE는 예전 모델이기 때문에 아이폰5, 5S와 동일하게 하단에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다.(사진을 못찍었다.)

도착한 아이폰 SE를 보니 예전 아이폰 5를 사용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감회가 새롭다. 성능과 기능들이 아이폰 5에 비해서 많이 향상된 버젼으로, 앞으로 아빠가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은 없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 아이폰 SE 크기의 아이폰의 전면 전체를 액정으로 뒤덮은 아이폰 SE2의 워너비 이미지들이 많이 떠돈다. 그 모습의 아이폰이 내가 보기에는 최고의 아이폰이다. 최신형 제품인 아이폰 XS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

이미 세상에 많이 돌아다니는, 위와 같은 형태의 아이폰 SE2가 출시되기를 기대해보며, 짧게 마친다.

p.s.

아이폰 SE의 스펙이나 기타 내용은 아래 나무위키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namu.wiki/w/iPhone%20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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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8, 2019 Filed under: I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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