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 내용을 이어가는 정도
2014년 11월 24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 1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은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레니퍼 로렌스(캣니스 에버딘) 의 판타지/액션 영화이다.

헝거게임은 판엠의 불꽃 을 TV로 보고
몹시 재미있는 내용에 감탄한 뒤
다음 편부터는 꼭 영화관에서 봐야겠다고 생각하여
그 이후 꼬박 꼬박 잘 챙겨보고 있는 시리즈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영화 시리즈물의 안좋은 특성이 나타나는 편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이 시리즈에 대한 의리를 지켜주는 의미에서 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모킹제이 파트1 은 그저 그랬다.
내용도 뭔가 특별한 것이 없고,
음악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어떤 감동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간혹 시리즈물의 중간쯤에 나오는 이 루즈함.

워낙 신선한 원작 소설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모킹제이 Part2 가 나오면 또 달려가서 보겠지만,
이번 모킹제이 Part1 은 캣칭파이어와
모킹제이 Part2 를 이어주는 역할 정도의 수준이었으며,
이 시리즈를 좋아하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TV 드라마 시리즈 본다고 생각하고 보았다.

그래도 모킹제이 Part1 을 보니
원작 소설을 보지 않았기에 Part2 의 내용이
몹시 궁금해지는 정도의 효과는 있었으며,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는 재미있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유작으로 또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만들어버리니 쓸 내용이 별로 없다.
모킹제이 Part2 를 기대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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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1월 24, 2014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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