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마켓에 대한 내용이다. 매우 자주 사용되는 경제 용어이다.

★ 레몬마켓(The Market for Lemons)

네이버 지식백과의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레몬마켓은 시고 맛없는 레몬만 있는 시장처럼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을 말한다. 미국인들이 중고차 시장을 빗대 표현하면서 나온 말인데, 경제 분야로 확대돼 쓸모없는 재화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을 일컫는 말로 확대되어 사용 중이다. 레몬마켓은 판매자보다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은 소비자(정보의 비대칭성)들이 속아서 살 가능성을 우려해 싼값만 지불하려 하고, 이로 인해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을 말한다.

• 조지 애컬로프(George Arthur Akerlof) 교수는 1970년 논문〈The Market for lemons : Quality Uncertainty and the Market Mechanism〉을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레몬시장이 생겨나는 원인으로 꼽았다.
• 이와 반대의 경우, 피치마켓이라고 한다.
• 레몬마켓(간단히) :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보기 ]
• 레몬마켓(자세히) : [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보기 ]

경제학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에 의한 “시장 실패”의 예로 많이 사용된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