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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itcoin)과 가상화폐(Virtual Currency)에 대한 ‘초보적이며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 ]
[ 재미로 써본 글로, <경제학>과는 무관함!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
이번 내용은 가상화폐(Virtual Currency/Money), 비트코인(Bitcoin)과 알트코인(Altcoin)에 대한 것이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으나,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 하나를 작성하지 못했다. 이 글을 통해 정리를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1]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에 처음 채굴되었으며, 2021년 3월 현재에도 계속 채굴되고 있는 사실상 최초의 가상화폐이다.
오늘날의 화폐는 대부분 중앙은행이 발행한다. 통화정책을 통해 발행량을 조정할 수 있다. 발행량이 증가할 경우, 통화량은 팽창하여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발생하고 화폐의 가치는 하락한다.
비트코인의 의미는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채굴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채굴량은 이미 정해져 있고 중앙은행이 조정할 수 없다. 실물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금이나 은과 성질이 비슷하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의 비트코인은 “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태어난 가상화폐로, “화폐”를 대체할 수 없다면 가치가 없는 것이다.
[내용추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면 가치가 있는 것이다.
[2] 알트코인(Altcoin)
비트코인을 대체한다고 해서 알트코인이다. ‘alternative coin’의 줄임말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가 알트코인이다. 이더리움, 리플 등이 있다.
[3] 비트코인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 비트코인이 화폐를 대체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생각보다 각국의 중앙은행 화폐를 과도하게 믿지 않는다. 그래서 당장 소비에 사용할 만큼의 양과 비상시에 사용할 화폐의 양을 제외하면 대부분 부동산/주식과 같은 다른 재화로 변경하여 보유하려고 한다.
A는 사용할 화폐(비상시 사용할 금액 포함, 예금 포함)이고, B는 부동산/주식이라고 생각해보면, 만약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증가시켰을 때, 사람들이 A의 양을 증가시킨다면 실물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상승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룬 국가들은 A의 양이 증가하지 않고, 가치가 하락하는 화폐 대신 B로 보유하려고 한다. 그래서 B의 가격이 상승한다. 이미 중앙은행 혹은 정부의 통화량 조정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사람들은 알고 있다는 것이다.
- 한편,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은 중앙은행의 본질적인 의도와는 다른 결과 혹은 작은 결과를 초래한다.
- 만약 사람들이 (비상시에 조차도) 사용하지 않을 큰 금액을 화폐(예금 포함)로 보유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들이 해당 화폐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혹은 다른 자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믿고 해당 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오늘날에는 이런 경우를 투자 실패로 본다.
오늘날 사람들의 화폐 보유량은 생각보다 작다. 가지고 있는 자산의 매우 작은 부분일 것이다. 때문에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의 경제가 아니라면, 화폐의 가치 하락으로 인하여 보는 피해는 경제 양극화가 유일하다. 물론 유의미하겠지만 그 수준이 비트코인이 화폐를 대체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만약 비트코인이 화폐로 사용된다면, 화폐 전환이 되는 과정에서 역시 경제 양극화를 가속화하게 된다.
○ 비트코인은 (정치적으로) 진보적인가?
비트코인의 영상을 보면 상당히 진보적인 느낌이 난다. 마치 국가나 혹은 사회 상류층이 우리 돈을 빼앗아가고 있으니 우리의 돈을 지키려면 화폐를 비트코인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원래 무언가 그 양이 정해진 투자 재화(소비재가 아니며 사라지지 않는)는 사회의 상류층이 먼저 사들이고, 그들이 사들여서 해당 투자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다.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서 화가 난다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했을 때도 화를 내야 한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주식/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양극화를 가속화 시킨다.
한마디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수록, 비트코인은 자신이 태어난 이유와 반대가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비트코인이 진보적이라면)
○ 비트코인은 금, 은과 비슷한가?
통화량 증가에 따른 화폐의 가치 하락이 있으니 믿을 수 없는 각국 중앙은행의 화폐가 아닌, 금과 비슷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철학이다. 하지만 금과 비트코인은 큰 차이점이 있다. 금은 희귀한 금속이다. 악세사리로 사용되며 그 외에도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가치가 ‘0’이 되는 일은 존재할 수 없다.
반면에 비트코인은 가치가 ‘0’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 비트코인은 화폐로 사용될 수 있는가?
10년이 다 지나도록 사실상 거래의 매개체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했던 이 물건도 아닌 무언가가 앞으로는 화폐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발전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화폐로 기능할 수 있다면 벌써 그렇게 되고도 남을 시간이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을 이끌었을까? 아닌 것 같다. 아마도 최근의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화폐가 될 것이라고 믿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 거대한 폰지 게임에 참여하여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비트코인이 화폐로 쓰이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때문에 비트코인은 화폐로 사용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화폐가 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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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가격은 매일 변하는 것인가? 아니면 고정되어 있는 것인가? 비트코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여 비트코인이 의미 있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고정되어야 한다. 가격이 고정되려면 테슬라의 매출 뿐만 아니라 매입도 비트코인으로 발생해야 한다. 급여도 비트코인으로 주어야 한다. 이 이상은 상상해보는 것으로…
다수의 유명한 사람들이 왜 비트코인의 화폐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국가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화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비트코인이 화폐화되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세금 납부을 비트코인으로 할 수는 없다. 이 이외에도 비트코인은 화폐의 조건을 많이 벗어난다. 그렇다면 기존 화폐의 정의나 조건이 잘못된 것인가? 아쉽게도 비트코인의 등장이 화폐의 정의나 조건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 비트코인을 생산수단(부동산, 주식 등의 자본)으로 볼 수 있나? [추가]
2021년 중반부터 갑자기 비트코인을 자본으로 보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그래서 본 내용을 추가한다.
- 생각을 해보고 경험을 해보니 화폐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자본으로 보는 경우이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채권을 소유하고 있으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생산수단을 보유하려는 목적은 그것을 보유함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면 그것은 해당 경제가 해당 부동산의 임대료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인 것이다. 주식의 가격이 오른다면 그것은 해당 경제가 해당 주식의 배당금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고, 채권의 가격이 오른다면 그것은 해당 채권의 수익률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의 보유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결국 비트코인은 생산수단이 아니며, 자본으로 보기 어렵다.
○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될 수 있는가?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가?) [추가-생각이 조금 변했다.]
2022년 4월에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 부분이 가장 애매한 부분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며,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 사용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러시아는 현재 돈이 있음에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어이없게도 해외 은행의 계좌가 막혔다. 자신의 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되는 것이 옳거나,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예상되지도 않는다. 다만, 강대국들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 혹시 어느 날, 미국과 틀어진 중국이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아마도 난리가 나겠지. 미국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고 중국과 협상할 것이다.
- 문제는 중국도 미국 달러의 보유량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함부로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밀기도 어려울 것이다. 비트코인을 미는 순간, 반대로 달러의 가치는 떨어질테니까…
-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 사용된다면, 당연히 일반적인 화폐로도 인정받게 된다.
금을 기축통화로 사용해도 되지 않을가? 금보다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 좋은 이유는? 금은 실제 보유가 어렵다.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금은 우리나라에 있을까? 거의 영국에 있다. 바로 이 문제이다. 비트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보유가 가능하다. 금처럼 실물이 아니기 때문에, 결제도 은행간 이체처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상황에서 러시아가 현재 가지고 있는 달러의 가치 만큼을 달러가 아닌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오히려 서방에 압박 속에서도 경제에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것은 아주 작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몇몇 국가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지키기 위해 전쟁도 불사할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의 기축통화화에 의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미국의 경제 상태는 붕괴될 것이다. 미국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그렇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해도 되는가?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된다면 분명히 현재와 비교하여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이 인류 발전의 흐름에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화폐로 사용되거나 기축통화로 사용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전혀 없다.
국제 정치 질서에 따라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가능성이 아주 작게 존재하는 것 뿐이다.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것이 옳다고 볼 수도 없고,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잘 살피고 결정하시기를…
○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면] 비트코인은 폰지 게임이다.
결론적으로 합법적인 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투기라고 생각한다. 특이한 것은 이 폰지 게임은 다른 어떤 폰지 게임이나 폭락 사태와도 전혀 다르게, 매우 길다.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가상화폐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새로운 가상화폐가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은 계속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폰지 게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폰지게임 : 자세히 보기
○ 그렇다면 이 폰지 게임에 참여하면 안되는가?
한편으로는 세상에 이만큼 안전한 폰지 게임이 있을까?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지속되고 있는 폰지 게임이다. 때문에 이 글은 개인이 이 멋진 폰지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인지 아니면 참여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을 할 수가 없다.
- 2022년에 1억을 찍고 2023년에 1만원이 된다면 지금 사서 2022년에 팔면 이익이다. 물론 대부분 본인에게 무의미한 금액을 투자할 것이다. 굳이 리스크를 안고 비트코인을 살 필요는 없어보인다. 한편 유의미한 금액을 투자할 경우 망할 수도 있다. 저 롤러코스터에서 떨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4] 가상화폐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 가상화폐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위의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과는 다르게, 가상화폐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가상화폐는 하나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예를 들자면, 모든 컴퓨터/스마트폰은 Windows, Mac, Linux, iOS, Android 등의 OS를 가지고 있다. OS 개발업체는 이러한 OS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한다. 그리고 어플레케이션 개발자들은 이 SDK를 이용하여 각 OS를 위한 앱을 개발한다. 그리고 이렇게 개발된 앱들은 해당 OS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게 된다. 플랫폼 위에 하나의 생태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이런 플랫폼 생태계는 컴퓨터/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 등 다양한 것에 사용된다. 또한 플랫폼을 만들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이런식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유명한 이더리움(Ethereum)이 이런 형태의 가상화폐이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더리움은 2015년 7월에 시작됐다. 6년이 지나가는 현재에도 dApp이 많지 않다. 플랫폼은 플랫폼답게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성공하는 것인데, 그 인센티브가 약한 것이다.
- 이더리움의 어플리케이션은 dApp(댑)이라고 부른다.
- 이더리움 : 나무위키에서 보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투명/안전/안정/독립적인 몇 개의 가상화폐 플랫폼이 온라인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상화폐의 플랫폼으로 만든 게임은 게임머니가 해당 가상화폐가 될 것이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료를 해당 가상화폐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그 가치는 그 가상화폐가 사용되는 모든 앱의 유저들에 의해 시장에 맡겨져서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사행성이 강한 게임이 앞장서야 활성화되고, 뒤이어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앱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 온라인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정성은 일반 화폐에 비해 떨어지겠지만 비트코인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예를 들자면 “게임A에서 검을 팔아서 그 화폐로 바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한다.”, “게임A의 모든 캐릭터와 장비를 팔아서 게임B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키운다.”, “다 본 E-book을 중고로 다른 사람에게 팔고, 해당 화폐 단위의 국제적인 온라인 로또를 구매한다.” 등이 가능해진다. 내 지식 수준이 다 담을 수 없는 내용이기에, 둥글게 말해본다.
이러한 가상화폐 플랫폼이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확실하다면 어플리케이션은 계속 개발될 것이고, 사용자는 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플랫폼 생태계 구축이 가능한 가상화폐 중 몇 종류는 현재의 화폐와는 약간 다른 개념의 온라인 화폐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 그렇다면 플랫폼이 될 수 있는 가상화폐에는 투자해도 되는가?
플랫폼이 되는 가상화폐에는 투자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누군가 플랫폼이 될 수 있는 가상화폐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믿고 투자한다면 그것은 투기가 아닌 투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현재의 가상화폐의 대장은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때문에 현재의 가상화폐들의 가격은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는 최초에 만든 회사가 그 가상화폐를 상당량 채굴했거나, 혹은 채굴하는 방식이 아닌 가상화폐들이다. 만든 회사들이 믿을 수 있는 회사들인지, 해당 가상화폐를 만든 의도가 무엇인지 잘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가상화폐를 잘 이용하면 충분히 합법적인 폰지 게임이 가능하다.기술과 능력이 있다면 가상화폐를 만들고 광고하면 비트코인 상승기에는 사람들이 달라붙는다. 해당 기업은 제대로 돈을 벌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
여기까지,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어렵고 재미있는 분야이다.
[ 비트코인(Bitcoin)과 가상화폐(Virtual Currency)에 대한 ‘초보적이며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 ]
[ 재미로 써본 글로, <경제학>과는 무관함!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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