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6일,
21일인 지환의 돌을 앞두고 돌잔치를 최소규모로 진행.

가족들의 위치와 여러가지 상황/조건을 고려하여
송도 쉐라톤 호텔의 미야비라는 일식 레스토랑에서 진행하였고,
돌상차림은 그 레스토랑의 협력업체에서,
사진은 또 그 협력업체의 협력업체에서 진행하였다.

바쁜 일상 중에 빠르게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어서 몹시 편했다.

모든 것들이 생각했던 수준으로 잘 진행되었고,
가족들도 대체적으로 만족한 듯 하여 다행이다.

앞으로도 소규모 가족행사는 호텔에서 진행해야지.
각종 일정 조율과 각종 불친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생각하지 않고
빠르게 일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단, 돈은 많이 벌어야 될 듯…

사고 난 지 딱 20일만에 드디어 둥둥이가 돌아왔다.
이래저래 해서 앞의 데칼까지 다시 하여 전보다 깔끔한 모습이다.

아버지가 팥까지 뿌려주시고, 세차까지 해주셨다. 감사!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p.s.
위 사진은 미니 센터에 있던 사진인데
이 것이 남자가 타는 미니의 감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