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러닝화의 에어가 터졌다. 그래서 집에 잘 있던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가서 운동하다가 발뒤꿈치가 다 쓸려서 아작이 났다. 바로 신발을 버렸다. 그리고 오늘은 또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가서 운동을 했는데 뒤꿈치 쪽의 플라스틱이 부서져 있었다. 뒷꿈치가 완전하게 아작났다. 러닝을 짧게 끝내고 또 다시 신발을 버린 후에 맨발로 집에 올라왔다. 바로 새 러닝화 한 켤레를 주문했다. 요즘 회사 상황이 안 좋으니, 싼 거로…

최근에는 가지고 있던 물건들의 파손이 잦은 것 같다. 하나하나 바꿔 나가야 할 때가 된 것인가? Good!

[ 내용 추가 ]

새로운 러닝화가 왔다. 나이키 리뉴 런 4라는 모델이다. 나이키 스토어에서 6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예전에 루나 시리즈를 좋아해서, 루나론이 적용된 제품 중에 제일 저렴한 놈으로 골랐다. 거의 걷기만 할 것이니 딱 좋은 듯.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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