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회복 진행 / 하지만 예민함 – 2021년 7월
This post was written on July 23, 2021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한 지 두 달이 넘었다. 몸과 정신이 성공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참 좋다.

근육량을 증가시키며, 체지방을 서서히 제거하는 방향으로 식단까지 진행 중이다. 뭔가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은 오래 걸릴 것 같다. 이런 경우를 상승 다이어트라고 하는데, 이대로 계속 진행한다면 아마도 올해 11월 정도에 복근의 윤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가 되면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올 것 같다.

하지만 예민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타인의 나에 대한 존중에 대한 예민함이라고 해야 하나? 타인의 나에 대한 무시에 대한 예민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예민함이다.

혹시 내가 예전보다 겉모습을 꾸미지 않고 다녀서 타인의 존중이 실제로 낮아진 것일까? 아니면 내가 변한 것일까? 그도 아니면 내가 미친 것일까? 아직은 정확한 답을 모르겠다.

또 내가 예민한 것인가? 아니면 타인이 부족한 것인가? 반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반반인지는 모르겠다.

언제부터 이렇게 예민해진 것일까? 왜 이렇게 예민해진 것일까? 앞으로 이 예민함에 대해서 입체적으로 분석해 볼 예정이다.

  • 이런 식으로 예민한 사람들이 세상에 꽤 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별짓을 다한다. 나의 마음도, 그들의 마음도 좀 편해지기를…
  • 한편 이런 예민함에는 장점도 있다. 장점만 살리고 싶다.

슬럼프 극복과 함께 이런 예민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좀 살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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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3, 2021 Filed under: M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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