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Mary Magdalene) – 용서해야 한다
2023년 09월 02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Mary Magdalene)>은 2018년 2월에 개봉한 영국의 기독교 영화이다. 헬렌 에드먼든슨과 필리파 고슬렛이 각본을 맡았고, 가스 데이비스가 감독을 맡았다. 요한 요한슨과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음악을 맡았고, 루니 마라(막달라 마리아), 호아킨 피닉스(예수), 치웨텔 에지오포(베드로) 등이 출연했다.

막달라 마리아의 관점에서 예수를 바라보는 기독교 영화이다. 막달라 마리아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막달라 마리아를 통해 여성권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우 오랜 옛날이라 배경이나 내용이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고증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또한 사실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그리고 인간적인 예수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 검색해도 내용이 많이 없다. 각본과 감독이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좋다. 연기파 배우로 널리 알려진,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 치웨텔 에지오포가 주인공이다. 연기는 확실하다.

  • 루니 마라가 예쁜 것이 흠이다. 외모에 몰입된다.

다른 기독교 영화와 마찬가지로 다큐멘터리 느낌이 있어서, 그런 느낌으로 보았다.


용서와 관련된 대사가 좋았다.
“그런 증오를 품고 사니 어떠한가? 시간이 흐를수록 증오가 줄어드나?”
“넌 강하다. 하지만 용서해야 한다.”

많이 들어본 내용이지만, 이 영화를 통해 이 대사가 가슴에 와닿았다. 나이가 드니 용서할 일도 많고, 용서받을 일도 많은 것 같다.

유명한 연기파 배우들이 연기하는, 다큐멘터리 같은 기독교 영화이다. 재미있게 잘 봤다. Good!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식로그 홈 문화(Culture) 목록

Copyright © HS LOG
Published on 9월 2, 2023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 , , , ,

No Comments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현식로그 홈 문화(Culture) 목록

 
이 글의 방문자수는 42 입니다. (젯팩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