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일타스캔들 – 시작과 끝이 모두 좋았던 작품
This post was written on March 6, 2023

<일타스캔들>은 2023년 1월 14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잘 섞어놓은 작품이다. 양희승과 여은호가 극본을 맡았고, 유제원과 주상규가 연출을 맡았다. 전도연(남행선), 정경호(최치열), 노윤서(남해이), 오의식(남재우), 이봉련(김영주), 신재하(지동희), 이채민(이선재), 장영남(장서진), 김태정(이희재), 김선영(조수희), 강나언(방수아), 황보라(이미옥), 류다인(장단지), 이민재(서건후), 허정도(강준상), 김미경(정영순), 배해선(남행자), 김다흰(전종렬) 등이 출연했다.

일타 수학 강사인 최치열과 언니의 딸, 아스퍼거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국가 대표 배구 선수를 포기한 ‘국가 대표’ 반찬 가게의 사장인 남행선의 사랑을 다룬다. 또한 연쇄 쇠구슬 테러를 스릴러로 함께 가져감으로 하나의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던 드라마이다. 그 외에도 일타 수학 강사 최치열의 삶, 이모에게 키워지는 남해이의 삶, 아스퍼거인 남재우의 삶과 사랑,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경쟁하는 여러 가정,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지루할 틈이 없게 잘 구성되어 있다.

  • 아쉬웠던 점은 ‘코미디’ 요소가 약했다. 웃음으로 이끌고 가야 하는 스타일의 작품인데 그렇지 못했다. 내용의 중간 부분에서 건조한 느낌이 상당했다.

시작과 끝이 모두 좋았던 작품이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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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6, 2023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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