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에 대해 잠시 알아보는 내용이다.

제네시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처음 출시되는 전기차이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앞으로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은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네시스 SUV의 엔트리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제네시스 GV60이 그 시작이 되는 것이다.

• 크기는 기존의 현대 아이오닉5나 기아 EV6와 비슷하다.
• 경쟁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EQA보다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크다. 두 차량 모두 엔트리 모델은 2021년 기준 100% 보조금이 가능한 5,990만 원이다. 엔트리 모델의 실구매가가 4,600만 원 수준으로 브랜드 대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그래서 두 차량 모두 인기가 많다.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로 차량 하드웨어의 완성도와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다. 그런데 가격은 5,990만 원이다. 보조금을 100% 받는다면 4600만 원가량에 구매가 가능하다. 엄청난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OTA(Over The Air) 업데이트가 가능한 차량이다.

하지만 여전히 차량을 위한 OS가 아닌, 일반적인 펌웨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TA로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이 때문에 제한적인 업데이트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물론 차량용 OS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기업은 테슬라뿐이다. 테슬라와 비교할 때의 단점이다.
• 주행 보조 능력은 HDA2를 탑재한 수준으로, 최근에 나온 현대기아차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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