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스파 (aespa) – 기대되는 걸그룹
2021년 06월 30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에스파(aespa)는 2020년 11월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다국적 걸그룹이다. 구성 멤버는 카리나(21세/한국), 지젤(20세/일본), 윈터(20세/한국), 닝닝(18세/중국)이다.
- 에스파(aespa) : 나무위키에서 보기[에스파]
요즘, 음악을 듣는 것이 좀 지루했는데, 에스파의 ‘Next Level’이 신선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OST 중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한다. 원곡도 좋지만, 편곡도 잘한 것 같다. 안무도 좋고 에스파와도 잘 어울린다. 이 곡을 통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에스파에 대한 컨셉이 완성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온라인의 정보를 보면 이수만 프로듀서가 2015년부터 구상해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왠지 2018년 LOL과 관련해서 나온 K/DA의 POP/STARS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 같다. 느낌이 비슷하다.
SM이 계속 독특한 컨셉의 걸그룹을 민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좋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같은 많이 봐왔던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에스파, 독특하게 예쁘며 실력이 뛰어나게 좋다. 그리고 멤버 전원의 나이가 어려서 앞으로의 가능성이 엄청나다.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올 것 같다. Good!
- 개인적으로 걸그룹의 느린 템포 음악을 좋아하는데, 이미 ‘약속’이라는 곡이 있다. 좋다.
- 주식도 좀 사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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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6월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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