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TVING)은 CJ 계열의 OTT 서비스이다. <술꾼도시여자들>이 보고 싶어서 티빙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어떤 컨텐츠가 보고 싶다면, 해당 컨텐츠를 제공하는 OTT 서비스를 구독해서 시청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 티빙은 애플TV 앱이 없었다가 최근에 생겼다. 애플TV 앱이 구독하는 데 한몫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TV와 애플TV에 제공하는 티빙 앱의 UI는 아직 열악한 수준이다.
• 요금은 베이직(720p 1인) 7,900원, 스탠다드(1080p 2인) 10,900원, 프리미엄(1080p/4K 4인) 13,900원이다. SHARE를 이용하면 4,425원이다.
• 구독하고 보니 <대행사>와 <아일랜드>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 때문에 당장 해지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특별한 것은 없다. 충분한 양의 컨텐츠가 확보되어 있고, 많지는 않지만 볼만한 오리지널 컨텐츠가 존재한다. CJ 계열이니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가 적절히 제공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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