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대표 이사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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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작은 회사의 대표 이사라고 건방 떠는 내용이 될까 두렵다. 어쩌면 건방일 수도 또 시건방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기록하고 싶은 내용이다. 대표라는 것은 회사를 대표하고 또 법인을 대신한다는 의미가 있다. 당연히 머리에 있는 생각은 늘 회사의 이익이 최우선이다. 그 ...
  • [정보] 자폐스펙트럼(ASD)의 치료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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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스펙트럼의 치료 방법과 그 내용을 정리해본다. [1] 자폐를 치료하는 이유 특별한 내용 없음 [2] ASD에 대한 정의와 주류 의학의 관점 (*) DSM-5가 진단 기준이다. [3] 주류 의학의 관점에서 ASD 원인 증상 치료 (*) 원인 유전적 소인 ASD는 남자가 여자보다 4배 더 많다. ...
  • [생각] MZ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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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회사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엄청나게 MZ를 욕한다. “끈기가 없다.” “존중이 없다.” “이어폰으로 귀를 막는다.” “일확천금을 바란다” “워라벨만 주장한다.” 등의 뻔한 이유들이다. 이야기에 앞서 MZ세대에 대한 정의를 살펴볼 ...
  • [생각] 다양성에 대한 존중 / 타인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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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양성에 대한 존중 꽤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가난하던 1968년도에 서양에서는 68운동이 있었다고 한다. 좁은 의미로 1968년에 프랑스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일어난 반정부 운동을 의미하며 넓은 의미로 1960년대 초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이어...
  • [생각] 공황 발작 :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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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초반에 겪었던 공황 발작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 어려움이 많다.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대공원의 리프트에서 가장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가족과 함께 빠른 이동을 위해 그냥 리프트를 탔다. 물론 대단히 ...
  • [생각] 사라져 버린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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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어렸을 때 밤에 열이 굉장히 많이 나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 악몽을 꾸었다. 온 세상이 불타는 꿈이었다. 모든 건물이 불에 타고 소방관이 불을 끄는 빨간 꿈이다. 나는 10대 시절에 이 꿈을 두려워했다. 이후 아프지 않아도 가끔 동일한 꿈을 꾸거나 그 꿈의 장면이 떠오를 때...
  • [생각] 민희진의 기자회견 : 하이브(HYVE) vs 어도어(ADOR) 혹은 방시혁 vs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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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칭 생략) ADOR의 대표이사인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했다. 나훈아 이후 최고의 기자회견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민희진의 말투가 회사에서의 내 말투와 상당히 비슷해서 놀랐다. 욕도 비슷하게 하더라. 같은 동네 출신인지 확인하고 있으나 확인이 안된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