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나 배우는 것이 좋을 듯 – 2020년 4월
집과 회사에만 너무 몰입하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집과 회사도 어느 정도 안정되게 하고 새로운 운동을 하나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정신적으로 갇혀 지내다 보니 쓸데없는 작은 것에 예민해진다. 거기에 코로나19까지 있어서 주말에도 마음대로 돌아다니...
코로나19, 모든 것이 정지된 듯 – 2020년 3월
코로나19의 여파가 엄청나다. 내 생에 처음으로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했다. 각 국의 국경이 사실상 폐쇄되고 있고 올림픽도 연기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한 번에 1% 포인트를 인하하여 0.00% 0.25% 로 돌아왔고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처음으로 0.75% 가 되었다....
한숨 돌리며 / 다시 찾아온 봄 – 2020년 2월
한숨 돌리며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 말 현재까지 6개월 동안 회사의 회복을 위해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했다.
급여를 낮추고 파트타임 위주의 멤버를 고용했으며 될 수 있는 한 적은 인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가며 인건비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새로운 판매로를 만들어 회...
이번 설은 부모님과 할머니의 산소에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 다른 곳에는 가지 않았다. 요즘 우한 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이기도 하고 또한 연휴가 다른 때에 비해서 좀 짧은 탓이다. 덕분에 그동안 다시 시작을 못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할 수 있었고 집에서 아이와 가까...
2020년을 시작하며 / 2019년을 마치며 – 2020년 1월
[엄마친구가 찍은 일출 사진]
2019년을 마치며
2019년을 지내며 목표는 크게 두가지였다. 가족의 평화와 회사의 안정.
우리 회사는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나름대로 엄청났던 구조조정 끝에 12월이 되서야 20개월만에 적자를 탈출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한숨 돌렸...
이 블로그와의 10년, 블로그의 장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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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5일에 이 블로그에 첫 글을 썼고 이제 10년이 흘렀다. 지난 10년간 블로그를 하며 느낀 블로그의 장점 매력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의 첫 번째 장점은 하고 싶은 말을 원하는 때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삶을 통해 느낀 것 중에 하나는 ...
회사가 세대 교체로 드디어 희망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고 나도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 외에도 모든 좋지 않은 일들이 잘 정리되거나 그런 일들에서 아주 천천히 회복되어 가고 있다.
정말 긴 시간이었다. 이제 서서히 일어설 시간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