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좋아지겠지.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이 1년 정도 남았다. 자세히 지켜봐야겠다.
회사의 성수기가 끝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4월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비수기를 준비...
한 친구는 5년 동안 연애를 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집과 그녀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은 자주 찾아갔지만 5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집에는 초대한 적이 없었고 관련된 얘기조차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결혼을 앞두고 여러가지로 확신이 없어지고 있던 그...
2021년 2월의 마지막날은 전라남도 광주의 처갓집에서 보내고 있다. 모든 일에 대해 특별한 문제는 없다. 알맞게 흐르고 있다. 굿
모든 상황은 정상적이다. 반면에 리스크에 대한 불안이 느껴진다. 이 나이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일 것이다.
여전히 무언가를 통해 활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3년 정도가 흐른 것 같다. 때문에 지금의 나는 몹시 게으르다.
가끔은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날이 있다. 부끄러운 ...
평온 / 다양한 시도 / 친구들 – 2021년 1월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만 어린 시절에 많은 보살핌을 주셨던 외숙모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한다. 부디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
2021년 1월의 영업일은 20일이다. 아직도 14이 남았다. 이미 회사는 이번 달의 흑자를 달성. 순항하고 있다. 아마도 3월까지는 순항할 수 있을 것이...
2021년을 시작하며 : 변화가 있기를 – 2021년 1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목표는 없다.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고 더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낼 것이다.
바람은 있다. 가족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잘 입학할 수 있게 잘 성장하면 좋겠다. 회사가 좀 더 혁신적인 전혀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나 자신이 ...
2020년을 마치며 : 코로나19의 한해 – 2020년 12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2020년 정말 이상한 한 해였다. 주인공은 단연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와 함께 시작해서 코로나19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끝났다.
이 와중에 우리나라에는 좋은 소식도 많았다.
[*] 코로나19 모범 방역국이 되었다.
[*]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