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무살때부터
오늘 스물아홉이 될 때까지 해마다 다른 상황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많은 경험을 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꾸준히 한 곳에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곳에서 20대의 젊음이 끝나갑니다.
아쉬움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많...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 비와 바람의 이야기 – 2010년 7월
[3]
2010년 6월 26일 29일
4일간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3박 4일동안 짧게 제주도를 한바퀴 휙 둘러본 것을
여행이라고 불러도 될 지 모르겠지만
여행으로 간주하고 간단한 여행기를 정리해봅니다.
여행 목적은 새로운 경험을 쌓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루하고 스트레스 쌓이...
날씨가 점차 풀리고 반팔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바쁜 일정 속에 날이 따뜻해지는 것도 몰랐는데
어느덧 날을 따뜻해져 있고 부러운 커플들은 돌아온 봄을 축복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밤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선선한 날씨를 좋아하기에
밤에 조용히 ...
This is the moment – 2010년 4월
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나 2010년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명확하지 않았던 꿈들은 점점 멀어져만 가는 나이가 되었고
이런 순간에도 시간을 흘러가는 것을 아쉽게 느껴봅니다.
요즘 바쁜 와중에 사무실에 밤이 찾아왔을 때 프로그래머들만 오손도손 보여서
지킬 앤 하이드(Jekyll & H...
겨울이 가고 꽃 피는 봄이 오고 있네요.
‘오늘 뭐했나’ 라는 생각과 함께 두 가지가 떠올랐는데요.
1박 2일에서 김씨가 부른 “오늘 난 뭐했나” 라는 노래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제대로 된 곡을 들어보니 1박 2일에서의 그 느낌은 나지 않더군요.
1박 2일에서 ̵...
비욘세(Beyonce)의 Honesty – 2010년 3월
[2]
주말이라고 한번 잤을 뿐인데…
20시간을 넘게 꿈 속 나라에서 놀다가 왔네요.
어떻게 20시간을 넘게 잘 수가 있는거죠
요즘 주말마다 반복적으로 이러네요.
시간이 몹시 아깝습니다. ㅜ.ㅜ
요즘 푹 빠져있는 곡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앞의 스타벅스 – 2010년 3월
모처럼 인생 선배를 만나기 위해 건대입구 쪽에 가게 되었습니다.
건대쪽은 술을 마시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애용되는 곳인데요.
그럼에도 건대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술집을 어디를 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매력적인 술집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찾는 곳이 없지요.^^
아무튼 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