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2일…
몹시도 특이한 하루였다.
일요일답게 일도 별로 없고 해서 봄 날의 피곤함을 잊고자
댕과 함께 서둘러 오후 5시에 퇴근을 했다.
우리네 친구들은 보통 3명 이상 있을 경우에
밥이나 술을 함께 하는 것이 습관인데
오늘은 특이하게 댕이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권...
2013년 4월 겸허함
‘겸허함’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겸허함’ 이라고 검색해보았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가 있다는 뜻이란다.
연관검색어로는 좋은 단어는 다 있는 것 같다.
“회환” “존경” “희생” &...
이런 일 저런 일…
참 많은 일이 일어난다.
오늘은 기명군이 손가락 부상으로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차 많은 일들이 생기고
걱정거리가 많아진다.
이제 멘붕님께서 오시려나 ㅎ
부디 쾌유하기를…
그가 좋아하는 데프콘의 음악과 함께.....
어려웠던 한 달을 무사히 마치며… – 2013년 1월
신경 쓸 일이 점점 많아져간다.
생각이 점점 깊어지고
최선의 선택이라 믿는 판단들을 해나가고 있다.
모든 판단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없는 아쉬움.
아쉽다.
2013년 1월도 이런 생각들 와중에 끝이 났다.
2013년 2월에는 꼭 이 생각들 중 50%의 판단을 마칠 것이다.
다행이다.
다행이...
2013년을 시작하며 – 너무나 당연한 목표들과 – 2013년 1월
2013년
또다시 새해는 밝았다.
나란 사람이 2012년에 조금이나마 성장을 했는지
2013년에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많은 고민이 되는 시점이다.
글쌔…
내 인생에 2013년은 연장전이라
생각하면 어느정도 합리화가 될 것 같다.
모든 면에서 2013년은 연장전이다....
2012년 12월 일본 오사카에 다녀오고
2012년 12월 19일
대선 투표를 마치고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일정이 너무 짧고
삶에 지쳐있어서 예상했던 대로
많은 구경은 하지 못했지만
일본에 대해 많이 느낄 수 있는 3일이었다.
도톤보리의 많은 음식들과 상점들
덴포잔의 대...
한 해 또 한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고
다시 2012년 12월이다.
참… 아쉽다.
참 아쉬운 일이 벌어졌다.
부디 나중에 별 일 아니었다고 할 수 있기를…
어제는 꿈을 꾸었는데
하도 기묘하고 특별한 꿈이라
꿈에서 깨자마자 메모를 해놓았다.
— 메모(일부 내용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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