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시 “사과”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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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크린도어의 각종 시들.
2010년 4월부터 전시하고 있다는데
크게 마음에 드는 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답십리역에서
우연히 위의 “사과” 라는 시를
만나게 되었는데 급공감! 대박!
김은진님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이 시는 감사하다.
몹시 좋다.
강원도 평창 1박 2일 가족 여행 – 2015년 1월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간단히 1박 2일로 강원도에 다녀왔다.
신선이(개)를 데려가기 위해
평창의 애견 펜션을 예약하고
부모님의 경로에 따라 이동했다.
2015년 1월 24일 집 건봉사 화진포 대포항 듀오펜션
2015년 1월 25일 듀오펜션 평창송어축제 별난버섯집(양평음식점) ...
마스터 키보드 다이나톤 DCK-61 과 큐베이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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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톤 DCK-61 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마스터 키보드를 샀다.
그리고 매장 동생이 메모해 준
비틀즈의 Let it be 의 상당히 심플한 코드를 확보.
큐베이스에 피아노 라인과 함께
드럼 라인과 보이스 라인을 넣고 초간단 작업을 해보았다.
물론 쉽지 않았다.
드디어 나온 첫번째 결과...
2014년을 마치고, 2015년을 시작하며… – 2015년 1월
2014년 – 거품 성장의 한 해
2014년은 겉 보기에 크게 성장한 한 해였다.
개인적으로도 또 하는 일로도 많이 성장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거품.
2015년 – 거품을 걷어내고 제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때문에 문제 생기지 않게 거품 털어내고
제대로 성장하는 것이 2015...
색다른 외로움, 소통의 부재 – 2014년 11월
2014년 11월 25일
우리 아내가 출장간 날.
오랜만에 야근을 하고 집에 오며
이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너무 많이 생각해서 지칠 지경이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심취한 나머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끈 이론에 대한 각종 정보 수집 중.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또 생각해본...
첫 입문용 일렉 기타 Dame Saint T150 – 2014년 11월
저녁에 게임하는 시간 빈둥빈둥 노는 시간에
조금 더 건설적인 무언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
음악이 떠올랐다.
다음으로 떠오르는 건 일렉 기타.
떠오르는 대로 바로 구매했다.
가장 저렴한 모델 중
입문용 기타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일렉 기타 Dame Saint T150 와
앰프는 So...
10월을 마치며, 그리고 11월을 맞이하며 – 2014년 11월
2014년 10월을 마치며
긴 시간동안 같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지겨움이 느껴졌던 한 달 이었다.
같은 일상 모든 것이 같은 패턴…
어디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는 일상이 밉다.
쉬엄 쉬엄하자니
이게 또 생존의 문제라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쉬고 싶다는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