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찾아온 위기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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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계속되었던 상승세가 하락세로 변할 것이라는 신호가 온다. 이미 예견되어 있던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예견된 위기에 이미 마련해둔 수를 썼으나 그보다 더한 수로 모든 것을 앗아가려 한다. 남은 것은 매장의 힘과 인간의 여유 정도… 9월 안에 새로운 수가 나오기를 바라고 노력해볼 것이다. 물론 뜻대로 되지...
  • 생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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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은 있지만 불만은 없는… 2011년 8월이 지나가고 있다. 이 일을 수행함으로 과거의 경험들이 계속 뭉쳐져 기억되고 다져진다. 경험이 경험다워진다는 사실이 기쁘다. 공공연한 비밀의 진리들이 인간은 겨우 그 정도다 라는 진리들을 나를 통해 깨닫고 사람들을 통해 깨닫는다. 그것들이 사실인 것을 알 때마다 뼈가...
  • 벌써 1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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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 지난 1년은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이 아니었나싶다. 나름대로 빠른 성장을 하느라 사소한 것 하나 하나를 놓치고 지나온 듯 하다. 스스로의 장점과 단점을 냉혹하게 바라보며…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너무 극단적으로 스스로를 바라보았던 것 같다. 무언가...
  • 요요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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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년쯤 지난 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정말 신기하게 생긴 요요가 우리집에 온 그 날이… 어느 비 오는 날 아버지가 트럭을 끌고 공장에 가시는 길이었다. 아직 덜 큰 어느 한 강아지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 강아지를 비키라고 하고 가려고 하는데 아무리 해도 그 강아지가 가지않고 계속 앞에...
  • 행군의 기억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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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라는 곳이 우리네 남자 인생에는 어쩔 수 없이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이기적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면 하나의 “팀”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또한 군대시절 “인내”의 경험은 인생 전반에 큰 도움이 되는 것...
  • 대반전, New record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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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을만한 대반전이 있었던 2011년 5월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그래프가 신기록과 함께 큰 상승세를 탔다. 짧은 시간 확장에 대한 많은 과업들을 마쳤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장이 확장이 되고 사람이 많아지니… 떠오르는 건… 야생마 ^^ 멈출 수 없는 야생마에 타고 있는...
  • 따뜻해지며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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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네크워크의 중심이 된다고…^^ 굳게 믿게 되버린 냉장고- 가정용 냉장고 서버의 힘이 언제쯤 세상에 나올런지… 5월 따뜻해지며…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었다. 다행이다. 전쟁이라도 할 수 있어서…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한 발 물러서면 끝이라는 생각이 두려울 것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