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 작은 승리인가? – 2015년 8월
2015년 8월 – 몸 관리 중
5년이 지났다.
원했던 것은 크지 않았고
때문에 모두 다 얻어낼 수 있었던 지난 5년이었다.
그래서 이 5년을 “작은 승리”의 시간이라고 부르고 싶다.
29살부터 34살의 아까운 젊음의 시간을 소진하며
이 적당한 안정을 얻어 낼 수 있었다.
개인...
메르스 때문에 약간의 걱정과 함께 출발.
언제 가도 어떻게 가도
분명 성공적인 여행지인 제주도를 다시 다녀왔다.
처음 제주도에 다녀왔을 때에는 혼자였고
두번째 제주도에 다녀왔을 때에는 둘이였고
이번에는 뱃속의 아이까지 세명이서 다녀왔다.
태교 여행이라고 아주 특별할 것은 ...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시 “사과” – 2015년 2월
[2]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각종 시들.
2010년 4월부터 전시하고 있다는데
크게 마음에 드는 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답십리역에서
우연히 위의 “사과” 라는 시를
만나게 되었는데 급공감! 대박!
김은진님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이 시는 감사하다.
몹시 좋다.
강원도 평창 1박 2일 가족 여행 – 2015년 1월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간단히 1박 2일로 강원도에 다녀왔다.
신선이(개)를 데려가기 위해
평창의 애견 펜션을 예약하고
부모님의 경로에 따라 이동했다.
2015년 1월 24일 집 건봉사 화진포 대포항 듀오펜션
2015년 1월 25일 듀오펜션 평창송어축제 별난버섯집(양평음식점) ...
마스터 키보드 다이나톤 DCK-61 과 큐베이스 – 2015년 1월
[2]
다이나톤 DCK-61 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마스터 키보드를 샀다.
그리고 매장 동생이 메모해 준
비틀즈의 Let it be 의 상당히 심플한 코드를 확보.
큐베이스에 피아노 라인과 함께
드럼 라인과 보이스 라인을 넣고 초간단 작업을 해보았다.
물론 쉽지 않았다.
드디어 나온 첫번째 결과...
2014년을 마치고, 2015년을 시작하며… – 2015년 1월
2014년 – 거품 성장의 한 해
2014년은 겉 보기에 크게 성장한 한 해였다.
개인적으로도 또 하는 일로도 많이 성장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거품.
2015년 – 거품을 걷어내고 제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때문에 문제 생기지 않게 거품 털어내고
제대로 성장하는 것이 2015...
색다른 외로움, 소통의 부재 – 2014년 11월
2014년 11월 25일
우리 아내가 출장간 날.
오랜만에 야근을 하고 집에 오며
이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너무 많이 생각해서 지칠 지경이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심취한 나머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끈 이론에 대한 각종 정보 수집 중.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또 생각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