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을 마치며, 그리고 11월을 맞이하며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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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을 마치며 긴 시간동안 같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지겨움이 느껴졌던 한 달 이었다. 같은 일상 모든 것이 같은 패턴… 어디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는 일상이 밉다. 쉬엄 쉬엄하자니 이게 또 생존의 문제라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쉬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한 한...
  • 운명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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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담배피는 장소… 이 곳에 있으면 용산 전체가 한 눈에 보인다. 처음에 용산이란 곳이 엄청 커보였었는데 위 사진의 한 컷만 보면 이제 속속들이 다 보인다. 어떤 건물에 어떤 곳이 있는지 어디가 잘되는 곳이고 어디가 잘 안되는지 그리고 진정한 경쟁자는 별로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이번에는 정말...
  • 다시 운동을 시작하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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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 초부터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시간을 더 낼 수는 없어서 아침에 다니기로 마음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효율적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하고 있으니 대단히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저녁 스케줄로 간다면 초반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번을 가기도 힘드니… 시작한 지 거의...
  • 1박2일의 짧은 부산 여행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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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 여름은 휴가 생략… 잠시 아쉽던 와중에 그녀의 지인께서 부산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여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부산에 다녀왔다. 목표 코스는 단순하게 점심에는 해동용궁사를 보고 저녁에는 양곱창을 먹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조금 늘어서 아래와 같이 되었다. 8월 9일 서울역 ...
  • 7월을 마치며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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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월을 마치며 정말 좋은 한달은 아니었다. 다만 무사히 마친 것으로 기쁘며 다시 새로운 한 달 새로운 8월을 준비한다. 2014년 7월은 몹시 20대에 대한 회상을 많이 했던 시기인 것 같다. 약간은 성숙한 건지 조금 반성이 된다. 왜 가끔 이렇게 과거에 대한 회상이 자동으로 일어나는 건지 ㅎ 8월이...
  • 새로운 매장과 신선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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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새로 강아지 한마리가 왔다. 시베리안 허스키 가족들이 워낙 말라무트를 오랫동안 키웠던지라 어쩌다가 허스키를 준다는 친척형의 말에 가족들의 환호 속에 이 아이가 집에 오게 되었다. 귀엽고 똑똑하다.ㅎ 매장은 이사한지 어언 한 달이 흘러간다. 휴 전자상가에서 나와서 백화점으로… 백화점에서 나와서 결국...
  • 또 한 달을 마치고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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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을 마치며… 또 한 달이 흘러갔다. 조금만 더 가면 아마 이 일을 처음 했을 때의 목표가 달성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후에 천천히 이상적인 목표에 대한 발걸음을 시작해보려 한다. 굳이 빨리 가야할 이유는 없으니… 단지 큰 문제 하나는 내가 지쳤다는 문제… 5월이 지나고 6월이...